우리 주 중국농업과학원과 협력
래원:연변일보      2017-07-07 15:04:00

6일, 주정부는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区划)연구소와 조인식을 갖고 연변의 습지 보호와 발전을 지지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성과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전면적이고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전략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상무 부주장인 풍희량, 주정부 고문이며 주습지보호발전지도소조 전임 부조장인 왕복생 그리고  주습지보호발전쎈터, 주농업관리위원회, 주수리국, 주림업관리국 등 관련 부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왕복생이 조인식을 사회하고 풍희량과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구획학회 리사장 왕도룡이 전략협력 협의서에 조인했다.

협의서의 내용에 따르면 쌍방은 향후 5년간 습지 보호와 발전 두 주제를 둘러싸고 과학연구 대상 신청, 과학연구 과제 난관 공략과 과학연구성과 전환, 리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습지 농업기술에 대한 연구와 보급, 토양 개량제 제품개발과 정책 공략, 수전의 다수확과 고능률 생산, 페기물 종합 리용, 토탄의 고능률 리용, 구역 계획 확정, 정보, 기술 봉사 등 면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또한 전문가사업소를 함께 건설하고 복합형 실용인재 육성과 기술교육 등 과학연구 체계 구축과 대오건설 면에서도 협력할 계획이다. 쌍방은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과학기술 협력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 산업발전쎈터, 주습지보호발전쎈터에서 구체 사안을 련계, 시달하는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중국농업과학원 농업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는 2003년 5월 중국농업과학원 토양비료연구소(1957년 8월 설립), 농업자연자원및농업구획연구소(1979년 2월 설립)가 통합되여 구성된 연구소이며 토양비료, 농업 자원리용과 구역발전을 주도로 하는 국가급 공익성 종합연구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