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양로복리기구 전면 검사
래원:연변일보      2017-07-06 10:40:00

봉사질 제고 촉진

4일, 연길시 민정, 공안, 소방, 환경보호 등 여러 부문에서 연길시의 일부 양로복리기구를 돌면서 집중검사정돈 활동을 펼쳤다.

련합검사조는 양로원의 운영관리, 생활봉사, 건강봉사, 사회사업봉사, 안전관리 등 다섯개 면에서 전면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양로원 봉사질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검사일군들은 각 분야별로 세밀하게 검사하고 서류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책임자에게 알려주고 정돈, 시정해야 할 부분을 지적했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련합검사 정돈 활동은 동원포치, 전면검사 단계를 거쳐 현재 집중 정돈 개조 절차에 들어섰다. 정돈개조 기간 련합검사 관련 부문에서는 연길시의 52개 복리기구를 집중적으로 검사하게 된다.

연길시는 년말까지 60% 이상의 양로원이 ‘양로원 봉사질 대검사 지침’의 기본표준 도달 요구에 부합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양로원 의료봉사 능력이 현저히 제고돼 50% 이상의 양로원이 부동한 형식으로 입주한 로인들에게 의료위생 봉사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연길시에서는 양로원 소방안전관리 표준화, 안전관리 수준 제고, 불법양로원 취체 등 사업에서도 현저한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