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북쪽 풍경구 부분 차량 제한
래원:연변일보      2017-07-06 10:40:00

관광성수기를 맞으며 여름방학기간(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과 ‘10.1’황금주기간(10월 1일부터 7일까지)에 장백산 북쪽 풍경구에서 매일 아침 4시부터 오후 3시까지 18인용 이하의 려객차량과 자가용관광 차량에 한해 통행을 제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장백산 천지 북쪽 구역 이도백하진에서 장백산 북쪽 풍경구까지이다.

성수기에 장백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관광객들의 출행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장백산관광유한책임회사는 부분 차량을 통제하는 대신 시내에서 풍경구까지 셔틀뻐스 봉사를 제공하여 려객운송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료해한 데 따르면 장백산관광유한책임회사는 셔틀뻐스로 이미 외부도움뻐스 40대, 내부뻐스 30대를 가동시켜 한꺼번에 3000명을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여름방학에 접어든 지난 7월 1일 하루만 해도 장백산 환승쎈터에서 북쪽 풍경구까지 도합 18대의 뻐스가 운행되여 관광객 760명을 운송했다.

장백산운송관리처에 의하면 환승쎈터가 세워지고 응급고객운송차량이 마련되고 친환경뻐스를 증가하는 여러 교통관리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향후 관광객들의 출행안전이 일층 보장받을 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