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귀향창업자에게 무료 양광대리업무를
래원:연변일보      2017-07-06 10:38:00

도문시정무봉사중심에서 양광대리정책을 시행, 귀향창업자에게 신속한 창업관련 서비스 제공은 물론 무비용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정무봉사중심에 입주해있는 도문시양광대리기구는 변경마을의 귀향창업 중점대상에 창업지도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봉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같은 귀향창업 양광대리 정책은 올해부터 도문시당위 조직부에서 시작한 귀향창업지원정책이 본격적으로 출범되면서 특히 큰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구체적으로 도문시양광대리기구는 도문시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기존의 귀향창업자들이 현지 상황에 밝지 않아 시작이 어렵고 어렵기 때문에 또 시작을 못하는 악순환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귀향과 동시에 창업이 전개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구체 방안 작성에 돌입하였다.

이어 도문시양광대리기구에서는 전문성, 신속성, 편민봉사의 원칙에 근거하여 그동안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법률지식 및 정책자문 봉사를 전개하였고 창업 등기의 전반 흐름 등에 대하여 특강을 조직하였다.

또한 귀향창업자에 대하여 귀향창업 준비와 관계되는 조건을 제공했고 무료로 행정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하여 귀향창업자들의 창업이 성공하도록 지원하여 귀향창업에서의 ‘실천자’로 되였다.

도문시양광대리기구의 이 같은 신형 봉사로 정무봉사중심은 현재까지 2000여통의 전화문의를 받았고 창구에서는 800여명의 귀향창업 의향에 대하여 자문하였다. 또한 18명에 이르는 변경마을 거주자가 양광대리기구를 통하여 창업에 성공하게 하였고 각종 행정수속비용 1만여원을 절감하게 함과 동시에 창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뿐만 아니라 외출자 관련 정보 1만 329개를 수집정리, 그중 8559명의 신원을 확인하여 귀향창업 가능자 명단을 작성하였고 산업, 토지, 금융, 세수, 서비스 등 6개의 분야 20여개의 귀향창업 지원 정책을 귀향창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