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상사제도 개혁 적극 추진 상업환경 대폭 개선
래원:연변일보      2017-07-05 16:57:00

최근 들어 우리 주에서는 상사제도 개혁과 ‘권력 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 개혁을 상호 접목 추진으로 량호한 상업환경을 마련했고 전 주 창업활력 및 시장주체 발전 동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일전에 열린 전 주 ‘권력 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 개혁 영상회의에 따르면 우리 주는 우선 ‘권력 하부이양’에 공을 들여 상사제도 개혁을 적극 심화했다. 시장진입 문턱을 낮추고 등록자본 실납제도-인납제도 개혁, ‘먼저 영업자 등록증을 발급받고 후에 관련 허가증서를 발급받는’ 등 개혁을 힘써 추진하고 기업주소 등록 조건, 경영범위 등록조건, 기업명칭 등록조건 등을 진일보로 완화했다. 공상등록 편리를 도모해 ‘5개 증서 통합’ 등록제도 개혁을 적극 추진했으며 기업 전반 전자화 등록, 간이말소 등 조치를 적극 실행한 가운데 2만 6000여호 기업에 ‘5개 증서 통합’ 영업자 등록증을 발부하고 개체공상호 1만 3043호에 ‘2개 증서 통합’ 영업등록증을 발부했으며 3698호 기업의 네트워크 명칭 예약을 하고 104호 기업의 간이말소 절차를 신청했다. 아울러 창구봉사 수준을 일층 향상시키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해 99% 이상의 설립, 변경, 말소 등 등록이 현장에서 이루어지게 했다. 현재 전 주 시장주체는 18만 5977호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11% 증가했다. 지난해 말 전 주 1000명당 시장주체 호수는 80.56호에 달해 계속 전 성 1위를 유지했으며 전 성 평균수치보다 12호 더 많았다.

한편 ‘이양과 관리의 결부’ 에 공을 들여 시장 감독관리 개혁을 적극 추진했다. 신용감독관리를 수단으로 시장주체 정보부문공유를 실시해 전 주 207개 부문에 권한을 부여하고 93개 부문에 시장주체 명단서를 건립했으며 2만 4165개 행정허가정보, 453개 행정처벌정보를 한곳에 집결시겨 ‘한곳에서 법을 어기면 곳곳이 제한받는’ 것을 힘써 실현했다. 동시에 년간보고공시를 힘써 추진하고 기업에서 자각적으로 즉시정보 3만 1214개, 년간보고정보 3만 7167개를 공시했다.

이 밖에 ‘봉사최적화’에 공을 들여 봉사수준을 적극적으로 혁신, 제고했다. ‘상사제도 개혁을 심화해 새로운 형세하의 취업창업 사업정책조치를 추진할 데 관한 의견’ 등 여러 정책을 잇달아 출범시켜 민영경제 특히 소형 기업과 봉사업 발전을 힘써 지원했다. 현재 전 주 민영경제 시장주체는 18만 2695호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으며 72만 150명의 취업일군을 흡인했다. 전 주 봉사업 시장주체는 15만 2805호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