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영경향 빈곤층 지원 사업실적 뚜렷
래원:연변일보      2017-07-05 16:55:00

4일, 안도현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지난해 빈곤층해탈 공략전을 펼친 이래 안도현 영경향은 총자금 602.9만원을 투입시켜 지금까지 8개 산업화대상 건설을 발전 및 장대시켰고 빈곤호들이 하루빨리 ‘빈곤모자’를 벗어던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였다.

현재 영경향 용진촌의 양돈대상 건설은 지난해말부터 ‘합작사+촌집체경제+빈곤호’의 발전 사로와 모식을 취해 해당 부문으로부터 54.5만원의 자금을 쟁취해 만달양돈합작사에 투입시켰다.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합리적인 양돈 지식과 탄탄한 판로를 개척해 년말까지 30여만원의 경제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만달양돈합작사는 또 추가로 3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300마리 돼지를 재차 구매해 높은 리윤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영경향의 울바자수리 및 도로포장화 등 기초시설 건설은 이미 지난 6월 중순에 착공됐다. 올 들어 영경향은 또 각종 부축자금을 통합해 600만원을 수입증대 대상에 투입시킬 예정이다. 기업위탁 경영 등 방식으로 산업화 대상을 발전시키고 재배기술을 효과적으로 보급시키며 생산과 발전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산업구조를 일층 조절해 빈곤호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영경향 해당 관계자는 “향후 각종 부축자금을 쟁취해 도로, 배수, 교량 및 수도물 개조 등 14개 기초시설 공사에 투입시킬 예정으로 촌민들의 행복지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