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 효과적 조처로 30개 귀향창업기업 육성
래원:연변일보      2017-07-05 16:55:00

주내에서 귀향창업의 열기가 일고 있는 가운데 훈춘시는 창업단지 중심의 귀향정책으로 현재까지 30개의 귀향창업기업 육성과 함께 200여개의 일자리를 늘이는 등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귀향창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훈춘시인사국은 5만여평방메터에 이르는 기존의 금마기공학교를 금마대학생 귀향창업단지로 탈바꿈시켰다.

2014년, 훈춘시인사국은 길림성과 주인재쎈터의 지원으로 금마기공학교를 기존의 일반 학교에서 귀향창업단지로 전환하면서 58개의 창업사무실과 84개의 기숙사와 아빠트로 확장했다. 내부에는 1곳의 창업커피점, 2곳의 육성기지 및 과학연구, 기업육성, 제품생산, 사무실, 생활서비스 등을 일체화한 기초시설을 갖추게 되였고 서비스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창업강습, 법률지도, 회계지원, 자금융자 등이 새롭게 신설되였고 500명 이상이 강습을 진행할 수 있는 강의실이 추가되였고 50개의 귀향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했다.

그해 10월 30일 창업단지는 연변 주급 대학생 귀향창업 단지로 선정되였고 올해 5월에 성급 대학생 창업 단지의 평가를 거쳐 성급 대학생 귀향창업 단지로 선정되였다.

귀향창업을 능률적으로 진척시키기 위해 성, 주 인재쎈터와 적극적으로 련계를 갖고 돈화 등지에서 학습고찰을 진행했고 창업단지 건설과 관련된 정책성 문건을 세부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했다. 행정적으로는 구체적인 절차, 방식 등에서 당위의 허가를 거친 후 구체 실시방안을 제정하여 집행에 들어갔다.

또 정통과학기술유한회사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창업단지의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고 발전잠재력이 있는 회사를 지원하여 창업의향이 있는 대학생과 귀향창업자들의 혁신창업을 후원함으로써 인터넷+ 현대과학기술 창업 단지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 3월 15일 단지내에 경동훈춘특산관을 설립했고 또한 5월 23일에는 전 주에서 유일한 1급창업단지 허가를 받기도 했다.

‘작은 세상, 큰 훈춘’플랫폼 건설을 가동하여 금마대학생귀향창업단지에 위챗판매서비스쎈터를 만들었고 창업자 제조와 금마대학생귀향창업단지 자원을 융합하여 창업제조발전공간을 신설하면서 훈춘 브랜드를 통합했다.

현재 금마대학생귀향창업단지는 전자상거래산업, 문화산업, 가공산업, 판매서비스산업 등을 갖춘 종합성 창업단지로 발돋움했고 경동훈춘특산관은 설립 3개월에 만건의 판매를 진행하였고 일평균 주문건수는 100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