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각 현 시 출입경관리부문 선전활동 펼쳐
래원:연변일보      2017-07-04 10:46:00

7월 1일, 당창건 및 향항회귀 기념일을 계기로 전 주 8개 현, 시 공안기관 출입경 관리부문에서는 동시적으로 선전활동을 펼쳤다.

주 및 연길시 공안기관 출입경 관리부문에서는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당창건 및 향항회귀를 경축하고 스타봉사창구를 건설하자.’ 주제선전활동을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사업일군들은 향항오문통행증 신청 방법과 절차에 관한 시민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주고 출입경 관리부문의 스타봉사창구 건설상황을 소개했다.

국가공안부와 성공안청의 포치에 따라 전 주 공안국 출입경 관리부문에서는 지난해말부터 3년간의 시간을 들여 봉사수준 제고에 힘을 기울여 스타봉사창구를 건설하는 행동을 개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전 주 공안국 출입경 관리부문에서는 스타봉사창구를 건설하기 위해 봉사질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인터넷+공안출입경’플랫폼을 개통해 ‘창구신청, 셀프(自助)신청, 온라인신청, 휴대폰신청’ 등 네가지 증명서류 신청모식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특수군체에게 ‘록색통로’를 제공해 신청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또 전 성에서 최초로 증명사진 촬영과 서류복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거주증으로 출입경수속을 신청할 수 있게 하고 대형 기업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상대로 방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려권과 향항, 오문, 대만 통행증 발급 취급시간을 15일(사업일)에서 7일로 줄이고 외국인 비자발급 시간은 7일에서 3일로 단축했으며 외국인거류허가 비준시간은 15개 사업일로부터 5개 사업일로 단축하는 등 증명서류 신청에 수요되는 시간을 대대적으로 단축했다. 향항과 오문으로 출장 가는 상무일군들은 신청 당일에 심사비준을 받을 수 있고 올해 3월 1일부터는 향항, 오문 관광 재신청 공민들도 신청 당일 심사비준을 허락받을 수 있게 됐다.

2019년말까지 전 주 공안기관 출입경 관리부문에서는 창구봉사부문 가운데 100%가 3성급 봉사표준에, 50% 이상이 4성급 표준에, 20%가 5성급 표준에 도달하도록 하여 봉사질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