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에 개막된 이번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여 제1단계 소조순환, 제2단계 도태전의 형식으로 펼쳐졌다. 이틀 동안 120여명 바드민톤애호자들이 치렬한 대결을 벌렸는데 결과 단체전에서 고씨건축 1팀이 우승을, 전업국팀이 준우승을, 교육국 1팀이 3등을 차지했다.(개인 성적 생략.)

료해한데 따르면 화룡시바드민톤협회 산하에 다양한 분회들이 있는데 현재 적지 않은 바드민톤애호자들이 바드민톤을 즐기면서 신체를 가꾸고 있다고 한다. 한편 화룡시총공회에서 처음으로 조직한 이번 경기는 정신문명건설을 일층 추진하고 종업원 여가체육문화생활을 풍부히하며 종업원들의 신체건강을 제고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한다.

글·사진 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