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약업", 정품제약에 승부를 걸다
래원:연변일보      2017-04-27 07:51:16

“저희 회사는 품질최상의 원칙하에 정품제약 목표를 내걸고 제약생산 전 과정을 카메라로 감시하고있습니다.” 10일,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 총경리 주계충은 약재구입으로부터 제품가공,판매봉사에 이르기까지 단 한 고리도 소홀함이 없이 운영하고있다고 소개했다.

1990년에 돈화시에 입주한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는 “전 과정 감시,품질최상,정품제약,항상혁신”의 운영방침을 견지해왔다. 원료구입,보존,운수,생산,검역,판매 및 후속봉사 등 전 과정에서 표준화사업을 단계별로 관리, 통제하여 완벽한 품질관리 체계를 건립, 제품에 영항을 주는 모든 요소를 배제하면서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것이다.

원료입고부터 완제품출하까지 감독하고있는 품질총감 단국령에게는 “한표로 부결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 어느 부분에서 불합격현상이 나타나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것이 그의 책임이다.

단국령은 “소비자들이 중약재의 농약잔여물을 우려하는 상황에 비춰 회사에서는 국가규정보다 높은 표준을 적용,불합격 원료가 공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며 “시종일관 품질최상의 방침을 견지하니 원료공급상들도 표준에 부합되는 중약재를 공급하고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회사는 해마다 100여만원을 투입하여 품질검험의기설비를 구입했는데 고효과액상색층분석장치,원자흡수분광광도계, 자외가시광광도계 등 10여대의 선진설비가 검험수준을 제고하는데 활용되고있다.

끈질긴 노력으로 약재재배,약품 연구개발, 생산판매 일체화를 실현하고 현대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한 길림화강약업주식유한회사는 국가홰불계획중점고신기술기업, 국가중약현대화과학기술산업(길림)기지시범기업,전국중약공업 50강기업 행렬에 진입했다.

“기술함량이 높은 신약 개발과 핵심품종의 2차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중약제조 업계에서 표준화, 현대화, 국제화 시범기업으로 거듭나는것”이 회사의 다음단계 목표이다.

주계충총경리는 “올해 품질브랜드계획,품질과정계획,품질경쟁계획을 일층 세분화하고 연구개발가치와 림상가치를 시장가치로 전환시키는 등 국가급 브랜드기업 조성에 궐기하고있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