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증진을 위한 화끈한 모임
래원:연변일보      2017-04-22 17:14:00

20일, 주직속기관종업원탁구경기가 연변다기능체육관에서 화끈하게 개막했다. 이번 탁구경기에는 40개 주직속기관단위의 300여명 선수가 대거 참가했다.

주직속기관단위 체육문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기관문화생활을 풍부히하며 기관 종업원들의 신체단련을 인도하고저 마련한 이번 경기는 남자 단체전, 녀자 단체전, 남자 개인전, 녀자 개인전으로 나뉘여 펼쳐지게 된다.

이틀동안 진행하게 되는 이번 경기 단체전은 제1단계 분조순환, 2단계 도태전으로, 개인전은 도태전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경기 규칙에 따르면 단체전에서는 남녀 각각 3위권 진입팀에, 개인전에서는 남자 8위권까지, 녀자 4위권까지 상장을 발급하게 된다.

한편 본차 탁구경기에서는 참가단위와 선수들이 “친선 제1, 경기 제2”의 체육정신을 발양케 하고저 우수조직상과 체육풍경상을 설치하기도 했다. 우수조직상은 단체전에 참가한 단위에서, 체육풍격상은 개인전에 참가한 대표팀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주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해당책임자는 “탁구는 우리 나라 국기(国球)로서 광범위한 대중적기초를 가지고 있다.

이번 탁구경기는 신체 단련, 투지 강화와 친선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고 하면서 경기에서 선수들마다 적극적이고도 포만된 열정으로 경기에 림하여 주직속기관 종업원들의 완강한 정신적풍모 과시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