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첫 생활쓰레기 소각발전공장 6월 운영
래원:연변일보      2017-04-21 15:44:00

연길시 첫 생활쓰레기 소각발전공장이 곧 건설돼 전통적인 생활쓰레기 매립방식이 종말될것으로 전해졌다.

현유의 쓰레기 처리방식을 개선하고 도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연길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첫 생활쓰레기 소각발전공장을 건설했다.

총투자 4억여만원으로 2015년 9월에 착공된 이 항목 1기 공사는 연길시의 생활쓰레기만 처리하고 2기 공사에서 룡정시와 도문시, 화룡시의 생활쓰레기를 모두 처리한다. 이 항목이 정식 운영되면 일당 생활쓰레기 소각량은 800톤이고 년간 소각량은 29만2천톤에 달할것을 예측된다.

현재 발전공장 토목건축과 설치공사는 모두 마무리단계에 들어서 전면적인 성능점검에 들어갔으며 오는 6월에 정식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