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호에 따른 정밀조치 실행해야
래원:연변일보      2017-04-17 15:08:00

김기덕 룡정서 감독지도

14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룡정시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감독지도했다.

김기덕일행은 룡정시 문화사회구역 기층 당건설 련계점에서 당건설 사업을 조사,연구하고 지신진 명동촌, 동성용진 인화촌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감독지도했으며 두곳에서 각각 좌담회를 소집했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구역 당조직은 당이 도시주민과 련계하는 교량과 뉴대이고 사회구역 당건설은 사회구역 관리의 초석과 보장이다. 사회구역 기층 당건설 사업을 일층 강화하고 당원양성에 힘을 기울이며 당원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회구역 당원의 역할을 발휘하며 사회구역내의 기업, 사업단위와 련동하고 “대당건” 구조를 구축하며 새로운 방식, 방법을 적극 탐색하여 류동 당원 관리를 강화하고 당조직의 응집력, 향심력을 증강해야 한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의 관건적인 한해이다. 최전선에서 분전하는 기층간부들은 “정밀”, “안정”의 요구를 빈곤해탈 난관공략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키고 정밀하게 식별하며 동태성을 파악해 빈곤호에 따라 정밀조치를 대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빈곤해탈 국면을 보장해야 한다. 실제와 결부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빈곤층부축 산업대상을 계획, 실시하여 “점진적으로 끊임없는” 발전국면을 확보해야 한다. 빈곤층부축에서 지력적인 빈곤층부축을 우선시하고 귀향창업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우수한 인재를 적극 인입, 물색하며 인민군중을 위해 빈곤해탈 난관공략 “인솔자”를 잘 선발해야 한다. 동시에 인도를 강화하고 군중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며 “기다리고 기대고 요구하는” 사상을 피면하고 군중 스스로 치부하는 내적동력을 격발해야 한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다지고 사업이 실속있고 결과가 진실하도록 보장하며 “수자놀음”이나 “림시응부”식 빈곤해탈 사업작태를 견결히 근절하고 빈곤해탈 성과가 진정으로 군중의 인정을 받고 실천과 력사의 검증을 이겨내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