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지난해 44만원어치 가짜 농자재 조사처리
래원:연변일보      2017-04-17 15:07:00

단속행동 5월말까지 이어져

13일에 있은 전 주 공상계통 붉은 방패 농민리익 보호 및 가짜 농자재 단속 백일행동 통보회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 주 범위에서 가짜 농자재 단속 백일행동을 펼치고있다.

이번 행동은 화학비료 경영행위를 규범화하고 전문정돈하게 되며 가짜 농자재를 판매해 농업생산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여 광범한 농민소비자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하게 된다.

지금까지 공상행정관리령역의 사업일군 271명이 출동하여 2000여장의 선전자료를 배포하고 699개의 농업물자경영단위를 검사했으며 1개의 위법경영사건을 조사했다.

지난해 주공상행정관리국에서는 “붉은 방패 농민리익 보호 및 가짜 농자재 단속” 백일행동을 전개하여 관련금액이 44만 625원에 달하는 14개 위법사건을 조사처리하고 벌금 44만 354원을 부과했다. 12315 신소제보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장에서 가짜를 단속하고 농촌에서 권익을 수호하며 농가에서 봉사를 하는” 행동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주내 각 향진에 “12315 붉은 방패 농민리익 보호” 련계점을 건립했다.광범한 농민들에게 12315 신소제보 전화와 권익수호 담당자의 전화를 공시하고 상하가 련동하고 복사면이 넓으며 정보량이 큰 가짜 농자재 단속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농민들의 신소를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처리했다. 동시에 각 현, 시에서는 가짜 판매행동 타격 소조를 설립하고 농촌의 집시무역시장, 농자재경영업체, 농가에서 관련 정책을 선전해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으며 화학비료 경영 행위를 규범화하는 등 전문정돈 행동에 나섰다. 지난해 주내 공상관리부문에서는 도합 21차례 농자재시장을 순찰하고 집법인원 1350명, 집법차량 400여대를 출동했으며 1359개 농업물자경영업소를 검사해 농민들이 “안심비료”, “안심종자”, “안심농약” 을 사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