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약, 식품 등 5대 산업 발전 전격 추진
래원:연변일보      2017-04-17 15:00:00

지난해 전 주 규모이상

공업생산액 1489.9억원

지속적으로 커지는 경제하행압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우리 주 공업경제는 안정한 성장을 이룩했다.

13일, 주공업및정보화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지난해 전 주 규모이상 공업은 생산액 1489.9억원을 완수, 8.3% 성장했으며 증가폭이 전 성 4위를 차지한다. 공업증가액은 474.9억원을 실현해 7.1% 성장했고 리윤 45.2억원을 창출했다.

한편 록색전환발전의 난관돌파해인 올해 우리 주에서는 8대 산업 집군건설공사와 세원기업육성제고공사를 둘러싸고 의약, 식품, 목제품 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 등 5대 산업 발전을 전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의약산업에서 올해 우리 주에서는 “돈화국가의약도시”건설을 다그치고 길오의약산업합작을 추진하며 조의약, 특수의약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화약(化药), 의료기계 산업규모를 확장하며 보건품과 생물제약령역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하며 판매수입 20억원 이상의 품종 육성에 힘을 기울인다.

식품산업에서는 기업으로 하여금 브랜드육성에 대한 투입을 강화하게 하고 중점적으로 민족특색식품, 장백산광천수, 해산물, 인삼 등 산업집군을 발전시키는 한편 “장백산”브랜드권연 재고해소강도와 시장점유률을 높이게 된다.

목제품가공산업에서 주내 목제품가공기업과 지명브랜드합작을 강화해 제품품위를 제고시키는 한편 목조건축을 보급하고 목조생산기지를 건설하며 목제품산업단지건설을 다그친다.

에너지광산업에서 훈춘자금광업 등 에너지광산기업발전을 부축하며 길림대지화학공업과의 합작을 추진하고 자금광업류산전환응용을 추진하여 자원리용률을 제고시킨다.

장비제조산업에서는 녕파시가 연변에 대해 빈곤부축을 하는 등 유리한 계기를 틀어쥐고 지명장비제조기업의 전이대상을 인입하고 새 에너지자동차완성차 제조대상을 계획, 추진한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5대 산업에서 생산액을 각기 115억원, 392억원, 350억원, 240억원, 170억원을 실현함으로써 지난 동시기에 비해 각기 20%, 12%, 5%, 8%, 7% 성장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