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조1중 18세 성인의식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09 15:48:00

진렬관을 참관하고있는 무순시 조선족제1중학교 학생들

4월 8일 오전, 청명절을 계기로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덕육처와 공청단위원회의 주최하에 학생들의 혁명전통교육과 전통미덕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애국주의와 공민의식, 사회실천능력을 제고하고 사회책임감을 증강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 무순평정산참사기념관을 찾았다.

이날 무순조1중 고중 2학년급 학생들은 무순평정산참사기념관(抚顺平顶山惨案纪念馆)의 진렬관과 유적관을 참관하고 평정산순난(殉难)동포기념비앞에서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청춘의 맹세를 실천”하는 주제의 18세 성인의식 기념활동을 진행하였다.

진렬관 참관

성인 맹세

김청학생 발언

웅장한 국가속에 행사가 시작되면서 국기와 공청단기가 입장했다. 먼저 경건한 심정으로 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하고 전체 사생들은 순난 동포들에게 1분간의 묵도를 드렸다. 이어 국기와 공청단기 앞에서 장엄한 성인맹세를 하였다. 고중2학년 김청학생이 청년 학생들을 대표하여 발언하였다. 그는 “18세의 우리는 오늘부터 성인으로 성장되였다. 혁명선렬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사명을 우리에게 전했다. 우리는 력사와 사회가 부여한 영광스런 책임을 짊어지고 전 민족의 공동리상을 실현위해 노력하고 분투하자”고 호소하였다.

무순시조선족1중학교 공청단위원회 신희영서기가 연설을

무순시조선족1중학교 공청단위원회 신희영서기가 학교를 대표하여 연설에서 오늘 특수한 자리에서 공화국공민의 항렬에 가입하고 성인대렬에 들어선 전체 학생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하였다. “오늘부터 학생들은 격정과 활력, 자신감이 넘치는 청춘시대에 진입했다. 성인의식은 청춘의 표지이고 성장의 리정비이다. 오늘부터 헌법이 부여한 공민의 모든권리를 향유할수있다.

또한 성인의식은 책임의 인수의식으로 오늘부터 더 많은 책임을 담당하고 점차로 가정의 기둥으로, 부모님이 의지할수있는 사람으로, 사회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놀게 될것이다.” “영원히 오늘의 아름다운 이 시각을 간직하고 충만된 신심으로 미래를 개척할것”을 고무격려 하였다.

이번 기념활동은 또 4월8일부터 30일까지 “부모님에게 한통의 편지쓰기”를 진행한다.

이날 성인의식에 무순조1중의 태영범 교장과 김경옥 당총지서기,부분 교원과 고중2학년 학생 90여명이 참가했다.

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