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결혼 입양 등록비용 취소
래원:연변일보      2017-04-07 14:14:00

4월 1일부터 연길시에서 결혼, 입양 등록비용을 취소했다.

6일, 연길시민정국 혼인등록처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전에는 증서제작비로 9원을 받았지만 지금은 시민들이 결혼, 리혼, 증서보충발급 등 수속을 무료로 취급받고있다.

이밖에 기존의 입양등록 수속비 250원도 면제됐다.

연길시혼인등록처 김령주임은 “결혼, 입양 등록비용을 취소한것은 군중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이다. 시민들이 해당 절차를 밟을 때 혜택받을수 있게 됐을뿐만아니라 업무취급도 간편해졌다”고 소개했다.

혼인등록시 서류에 붙일 사진을 제공하는 면에서도 당사자의 의견이 존중시되고있다. 미리 준비한 사진을 사용해도 된다는 원칙이다. 사진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에는 혼인등록처에서 찍어야 하는데 비용은 자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