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교육, 전적지 현장수업으로
래원:연변일보      2017-04-07 14:07:00

도문시 월궁가두 당사업위원회에서 교양형식을 혁신하여 다양한 형식의 “홍색수업”을 추진하고있다.

청명 전야, 도문시 월궁가두 여러 사회구역의 당원과 당학습열성분자 40여명은 봉오골반일전적지에서 “홍색교양”실천활동을 진행하고 혁명선렬을 추모했다.

활동은 혁명전통을 계승발양하고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며 당성교양을 강화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참가자들은 붉은 당기앞에서 입당선서문을 되새기면서 당사업에 평생 분투할 결심을 다지고 시당위학교 교원 문파의 혁명전통과 당력사교양수업을 들었으며 봉오골반일전적지의 전투과정을 헤아려보면서 우리 주 항일투쟁사를 더욱 깊이 료해했다. 한편 이들은 석현진 수남촌에서 “전국우수기층당조직”의 사업경험을 학습하기도 했다.

활동에 참가한 사업일군들은 당원간부의 력사적사명감과 사회적책임감을 일층 제고했다고 입을 모았다. 월궁가두 부유사회구역 당원 조춘홍은 “앞으로 사업에서 당성의식을 강화하고 기여정신을 고양하며 곤난을 극복하고 용감히 중임을 떠메고 ‘행복한 월궁가두를 건설’하는 사업에 힘을 이바지하겠다”말했다.

도문시 월궁가두 당사업위원회 부서기 부언호는 “각 사회구역 당수업활동을 풍부히 조직해 당성교양을 강화하고 사업에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