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건교 68돐 즈음 《연대인물평전총서》 출간
래원:연변일보      2017-03-23 15:24:00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인 연변대학이 건교 68돐에 즈음해 《연대인물평전총서》를 출간, 20일 본교 과학기술관 학술보고청에서 제1회 학교력사포럼 및 출간식을 가졌다.

이번에 출간된 《연대인물평전총서》에는 연변대학의 건설과 발전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한 전임 교장 박규찬, 연변대학 의학부(연변의학원)의 주요창시자 로기순, 연변대학 초창기 부교장이며 사범학부 학부장으로 활약한 중국조선족 저명한 교육가 김유훈, 연변의 고등의학교육의 건설과 발전에 기여를 한 연변의학원 전임 원장 최수한, 연변농학원의 주요 정초자인 연변농학원 전임 원장 박경한의 인물평전이 수록되여있다.

연변대학 전임 교장 박문일이 박규찬평전을, 연변대학 의학부 생물화학교연실 전임 주임 윤종주가 로기순평전을, 연변대학 교육학 심리학교연부 전임 주임 허청선이 김유훈평전을, 연변대학 의학원 전임 원장 김수길이 최수한평전을, 연변농학원 전임 원장 장기건이 박경한평전을 주로 집필, 이날의 포럼 및 출간식에서 집필출간과정 및 평전인물의 생애사적에 대해 소개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김웅은 《연대인물평전총서》는 연변대학의 로세대 건설자와 참여자 및 공헌자들이 공동으로 편찬해낸것으로 연대인의 책임담당과 희생정신을 우리에게 다시 보여준다고 서두를 떼고나서 학교력사는 학교발전궤적의 진실한 기록이며 학교 운영성과의 축소판일뿐더러 교과서이고 소중한 전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대인들이 “진리, 선행, 융합”의 교훈정신을 받들고 로세대 연대인들의 간고한 사업려정을 아로새기며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팔을 걷어올리고 열심히 사업해 연변대학을 국내에서 일류,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있으며 선명한 특색을 가진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건설하는 “연대꿈” 실현을 위해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할것을 주문했다.

김웅서기는 새로운 발전시기에 연대인들은 우선 연대정신을 고양하고 사생들의 주인공의식을 증강해야 한다면서 4월 건교기념활동월을 계기로 건교기념활동을 착실하게 펼치며 학교력사교양을 통해 인심을 집결하고 발전을 다그치며 전교 사생이 학교의 개혁발전을 위한 각항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여들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