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전문초빙회로 녀성 취업 창업 격려
래원:연변일보      2017-03-15 10:33:00

14일, 주 및 연길시 부련회와 연길시취업봉사국에서 공동 주최한 “따뜻한 정을 나누는 3월” 녀성전문초빙회가 올해로 6년째 연길시인력및사회보장국에서 열렸다.

이번 초빙회에서 백화청사, 천성슈퍼마켓 등 주내 81개 기업이 정리실업 녀성, 녀민공, 귀향 녀성, 대중등전문학교 녀졸업생을 포함한 구직의향이 있는 녀성을 대상으로 영업원, 행정관리, 식품가공, 음식서비스, 가정봉사 등 1081개 일터를 제공했다. 연길시취업봉사국의 추후 통계에 따르면 1000명을 웃도는 녀성이 초빙회를 찾았으며 그중 194명이 현장에서 회사와 초보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공상, 세무, 귀향창업, 취업봉사 등 전문 부스가 현장 한켠에 설치되여 취직에 필요한 정책 해석과 정보 지도를 제공했으며 초대된 법률전문가가 현장에서 법률 및 녀성권익 수호에 관련된 자문에 답해주어 구직인들의 환영을 받았다.

녀성전문초빙회는 부련회에서 도시농촌 녀성의 취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취업플랫폼으로 정책자문, 구인정보, 취업지도와 창업부축 등 다각적인 봉사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녀성들이 정확한 목표를 정하고 취업, 창업을 실현하도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