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돈화시환경보호국에서는 경내 3갈래 주요 하천에 5개 수질자동검측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신축될 예정인 이 5개 수질자동검측소는 각각 목단강 시구역 구간의 돈화 상과 돈화 하, 황니허진 홍기툰과 추리구, 사하와 사하교에 건설되게 된다. 검측 대상에는 주로 5가지 수질 계수와 과망간산칼륨지수, 암모니아질소가 포함된다. 이 5개 수질자동검측소는 건설된 뒤 24시간 하천의 물환경 질을 검측하게 된다.

한편 돈화시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이 5개 수질자동검측소 구축은 지난 9일, 성환경보호청 전문가소조의 검측부지선정 기술보고 타당성 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향후 정부의 환경보호사업에 정확한 검측수치를 제공해 하천오염상황을 알리는것은 물론 오염물 불법배출을 효과적으로 타격해 돈화시의 수질안전을 확보하는데 일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