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공공뻐스표 가격 청문회 23일에
래원:연변일보      2017-03-13 14:59:00

기자가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연길시 도시공공뻐스 가격 청문회가 3월 23일 진행된다. 소비자대표, 경영자대표, 인대대표, 정협위원, 정부 해당 부문 대표 및 관련 령역 전문가가 청문회에 참가하게 된다.

료해에 의하면 2015년 12월 31일까지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는 도합 652대 공공뻐스를 운영하였는데 종업원 1138명중 운전수가 551명에 달했다. 영업운행선로는 45갈래, 총길이는 528.1킬로메터에 달하며 724개 정거장에 168개 대기소가 있다. 국유기업으로부터 민영기업으로 전변된 이래 회사는 시민들의 출행 요구에 만족을 주고저 선후하여 공공뻐스 500여대를 구입하고 10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공공뻐스정거장을 건설, 개조했다. 표가격면에서는 정부에서 정한 가격을 엄격히 집행하고 로인, 군인 등 군체의 무료 승차를 실시했으며 학생에 한해서는 낮은 표가격을 실행했다.

연길시 현행 도시구역 공공뻐스표 가격 표준은 2001년에 제정된 이래 지금까지 근 16년간 집행됐다. 최근 새 에너지 공공뻐스의 갱신, 연유 공공뻐스의 감소로 연유보조자금이 해마다 내려가고 정부 재정자금 보조가 제한돼 기업운영원가가 지속적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기업의 표가격수입이 운영원가보다 낮은 문제가 엄중해졌다.

연변천평회계사무유한회사 원가감독심사보고에 의하면 회사에서 2014년-2016년도 실제 인당 운영원가는 1.49원, 동시기 평균 표가격은 약 0.74원이다. 기업은 평균 한명을 운송하는데 약 0.75원 좌우 결손 보고 년간 6364.47여만원을 결손 본것으로 집계됐다.

공공뻐스회사는 2016년도에 전해의 연유보조 1028.34만원, 정부재정보조 300만원, 광고비수입 165.66만원, 합계 1494만원을 획득했지만 경영결과는 2016년도에만 결손액이 4870.47만원에 달했다.

연길시공공교통사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고 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을 보장하며 군중들이 수용할수 있고 기업과 재정에서 감당할수 있는 원칙에 따라 두가지 공공뻐스표 가격방안이 제기되고있다.

방안1: 공공뻐스표 가격을 매차 1원으로부터 매차 2원으로, 카드결제시 20% 할인해 매차 1.60원으로,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 승차로부터 매번 0.80원으로 조절한다.

방안 2: 공공뻐스표 가격을 매차 1원으로부터 매차 2원으로, 카드결제시 10% 할인해 매차 1.80원으로, 학생 월표가격은 매달 20원, 무제한승차로부터 매번 0.80원으로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