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선어방송 심의회 북경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3-12-09 10:41:00

회의 현장

제18회 전국 조선어방송 우수프로그램 심의회가 12월 8일과 9일 북경에서 열렸다. 심의회에서는 중앙인민방송국 출품《산동의 꿈은 계속된다》등 23편의 라지오, TV방송작품이 1등상으로 선정되였다.

중국방송협회 소수민족 방송프로그램 실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중앙인민방송국(CNR) 조선어부에서 주관한 이번 심의회는 2013년 전국 조선어방송 우수프램을 평가심의하는 년례회의이다.

올해 심의회에는 중앙인민방송, 중국국제방송, 흑룡강조선어방송, 연변인민방송, 연변TV를 비롯한 국내 16개 방송기관에서 출품된 100여개 라지오, TV방송작품을 평가심의하고 1등상 23편, 2등상 37편을 선정하였다.

1995년부터 개최된 전국 조선어방송 우수프로그램 심의회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해마다 국내 조선어방송 프로그램을 평가, 심의하고 우수상을 선정하는 본 심의회는 중국방송협회 소수민족 방송프로그램 실무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 조선어 방송기관에서 륜번으로 주관하고 있다.

(중앙인민방송국 기자 심영화)

 제18회 전국 조선어방송 우수프로 심의회 현장

심의회를 사회하고 있는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김영훈 부주임



제18회 전국 조선어방송 우수프로 심의회 심사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