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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습근평 주석,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 접견

2023-11-18 17:19:00     责编:박운     来源:중앙인민방송국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미국 샌프랜시스코에서 일본 기시다 후미오 수상을 접견했습니다. 량국 지도자는 중일 4 정치문의 원칙과 공동인식을 고수하고 전략적 상생관계를 전면 추진하는 량국관계의 현 주소를 재확인하고 신시대 요구에 부합되는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관계 구축을 위해 진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일평화친선조약 체결 45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조약은 법률의 형식으로 중일 평화와 친선, 협력의 큰 방향을 확립하 량국 관계사의 정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45년간 조약을 포함한 중일 4개 정치문건을 지침으로 국 관계는 일부 우여곡절 속에서도 전반적으로 발전세를 유지하여 인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와 발전, 번영을 추진하는 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했습니다. 당면 국제정세가 혼란하고 교착되여 있으며 위험부담과 도전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중국과 일본의 평화공존, 세대친선, 호혜협력, 공동발전은 량국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됩니다. 당면 중일관계는 지나간 것을 이어받아 미래 창조해 나가는 관건적인 시기에 있습니다. 쌍방은 시대적 흐름에 순응하여 정확한 방향을 파악하고 력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개척하는 정신에 따라 수교정상화의 초심을 지키고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서로의 발전을 대하고 적극적이고 친선적으로 대하는 인식을 수립하며 건설적으로 모순과 쟁의를 관리 통제하고 상호 협력동반자와 상호 불위협의 정치적 공인식을 구체적인 정책과 실제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력사, 대만 등 중대 원칙 문제는 량국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직결된다며, 일본이 신의를 지켜 중일관계의 기반이 훼손되지 않고 흔들리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의 경제리익과 산업사슬, 공급사슬은 깊이 융합되여 있습니다.  장벽 만들기탈 동조화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질 높은 발전과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일본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전례 없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쌍방은 협력을 심화하고 서로를 성취하며 실속있게 글로벌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합니다. 량국은 더 높은 차원과 더 넓은 시야에서 평화, 협력, 포용, 융화를 핵심으로 하는 아시아 가치관을 고양하고 진정한 다각주의를 실천하며 개방된 지역주의를 고양하고 지역 일체화 진척을 추진하며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일본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인류의 건강과 세계 해양환경, 국제 공공리익과 관계된다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마땅히 국내외의 합리한 관심사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책임감 있고 건설적인 자세로 적절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수상은, 일중평화친선조약 체결 45주년을 중요한 계기로 량국 인민은 량국의 로일대 지도자들이 광범위한 분야에서 일중 친선관계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들을 깊이 되새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면 국제사회가 사적 전환점에 있는 시점에서 일본은 미래 지향적으로 중국과의 고위급 소통과 대화를 강화하고 국 관계의 적극적인 요소를 늘며 평화공존을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일본은 중국과 ' 동조화할 생각이 없으며, 민간 왕래와 인문 교류를 계속 추진하고 디지털 경제, 친환경 발전, 재정 금융, 의료 양로 등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랍니다. 일본은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진력할 것이며 일중 공동성명에 따라 대만문제를 처리하는 립장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습니다.

쌍방은 갓 설립된 중일수출관리통제대화기제를 적극 평가하고나서 각 급별의 대화와 소통을 유지해 중일 고위급 인문교류 협상기제회의를 적시적으로 개최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며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쌍방은 건설적인 태도로 협상을 통해 후꾸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찾기로 합의했습니다. 

쌍방은 또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채기, 왕의 등이 접견에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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