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12월 3일 오후 북경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통룬과 화상련결의 방식으로 중국-라오스 철도 통차의식에 공동 참석했습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인 하립봉이 의식을 사회했습니다.

중국-라오스 관계부문과 지방 책임자, 공정 건설자대표, 곤명 주재 관련 국가 총령사, 라오스 주재 사절 등이 중국 곤명 분회장과 라오스 비엔티안 분회장에서 의식에 참가했습니다.

라오스 부총리 손사이와 중국국가철도그룹 책임자가 각기 두 나라 원수를 향해 통차 준비상황을 회보했습니다.

두 나라 원수는 각기 축사를 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중국-라오스 철도 통차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두 나라 건설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2015년 나는 라오스 지도자와 함께 중국-라오스 철도를 공동 건설할 데 대한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착공 5년래 중국과 라오스는 일심협력하고 밀접히 배합하면서 산이 가로막으면 길을 뚫고 강이 가로막으면 다리를 놓아 건설과업을 질 높게 완성했습니다. 량국은 실제행동으로 중국-라오스 운명 공동체 정신의 심각한 내포를 구현하였고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힘을 집중하여 큰일을 해내는 특수한 우세를 전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라오스 철도는 두 나라 호혜상생의 대표적 프로젝트라고 말했습니다. 철도가 통하면서 곤명으로부터 비엔티안까지는 더이상 산이 높지 않고 길이 멀지 않게 되였습니다. 쌍방은 계속 분투하고 풍성한 성과를 거두기에 힘써 철도를 잘 수호하고 잘 운영하여 연선을 잘 개발하고 잘 건설함으로써 황금 선로를 구축해 두 나라 민중들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라오스 철도는 질 높게 ‘일대일로’를 공동 건설하는 징표적 공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근년래 중국은 높은 표준, 지속가능, 민생혜택을 목표로 ‘일대일로’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국가 공동 건설의 호혜상생을 실현함으로써 세계 경제발전을 위하여 새 공간을 개척했습니다. 중국은 라오스 등 연선국가와 손잡고 한층 더 밀접한 ‘일대일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을 공동 추진하길 바랍니다.

습근평 주석은, 며칠 전 중국 상해철로전공에서 학습한 몇몇 라오스 류학생들이 보내온 편지를 받아보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배운 재주를 중국-라오스 철도의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결같이 표했습니다. 나는 이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국과 라오스 친선의 미래는 청년에 있고 상호 련통의 토대는 마음간 상통에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과 라오스 친선의 길을 위하여 더 많은 인재를 육성해내길 희망합니다.

통룬 주석은, 오늘은 자부심을 가질만한 시각이라고 표하고 라오스 여러 민족 인민의 꿈은 끝내 현실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전폭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합니다. 라오스는 끝내 기차가 없던 시대를 종말짓고 현대화 철도를 보유하게 되였습니다. 라오스-중국 철도는 라오스가 ‘륙지 쇄국’으로부터 ‘륙지 련결국’으로 변화하는 전략과 ‘일대일로’창의를 깊이 접목하는 뉴대이고 라오스 현대화 기초시설 건설의 중요한 리정표로서 라오스 국가 경제사회 발전을 크게 추진할 것입니다. 두 나라 지도자의 중시와 관심, 각측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쌍방은 전염병상황 등 여러 도전과 곤난을 극복하고 예기대로 원만하게 준공하였고 통차를 실현했습니다. 이는 라오스 여러 민족 인민이 건국 46주년을 맞이하는 소중한 선물이고 중국-라오스 수교 60주년을 경축하는 성대한 희사입니다. 이는 또한 라오스와 중국의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정신과 라오스-중국 운명 공동체 정신의 생동한 구현일 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중국 량당, 량국, 량국 인민 친선 관계의 위대한 징표로서 필연코 라오스와 중국 량당, 량국 관계에 새로운 중요한 내포를 부여할 것입니다. 라오스는 중국과 함께 라오스-중국 철도를 잘 운영하여 두 나라와 지역 인민들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상호 련통과 발전번영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중국이 부단히 새 성과를 창조하길 축원합니다. 라오스와 중국 친선협력관계가 영원히 이어지길 축원합니다.

비엔티안역 렬차 조종사가 발차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하자 통룬 주석은 발차 명령을 하달했습니다.

곤명 렬차 조종사가 발차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하자 습근평 주석은 발차 명령을 하달했습니다.

중국 려객운수렬차 C3이 곤명역 제1차도, 라오스 려객운수렬차 C82가 비엔티안역 1차도에서 동시에 발차했습니다.

통차의식은 <중국-라오스 인민 친선의 노래>속에서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정설상, 류학 등이 해당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라오스 총리 판캄과 국가 부주석 바니, 부총리 지쵸우가 비엔티안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북쪽의 중국 운남 곤명과 남쪽의 비엔티안을 련결하는 중국-라오스 철도는 중국 표준을 사용하고 중국과 라오스가 협력 건설을 통해 운영하며 중국 철도망과 직접 련통하는 경외 철도입니다. 중국-라오스 철도의 총길이는 1035킬로메터입니다. 통차 후 곤명과 비엔티안까지는 10시간 통차를 실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