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동북아지역 대외합작 투자유치 교류무대로 자리매김
래원:연변일보      2012-08-12 06:24:00

올해 3회째를 맞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한 2012 "연변의 여름”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동북아지역의 대외합작,투자유치 교류무대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축제기간 120여명의 국내외 경제인사가 무역상담회에 참가해  15개의 대외합작, 투자유치 관련 대상이 초보적인 협의를 달성했다.

축제기간 개막식을 비롯하여  "최대규모 장고춤표현"은 기네스북도전에 성공했고 제3회 두만강문화포럼,경제무역상담회,투우절,연변경전가곡음악회,중국조선족무형문화재예술절,세계대학생문화교류활동,제3회 두만강반가수경합,조선족복장표현,미식절 등 29가지 계렬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두만강축제는 민족색채가 짙은 관련활동을 통해 두만강지역의 경제무역과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우리 주의 지명도와 영향력, 문화관광업의 총체적수준을 제고시켰다.또한 두만강의 깊은 문화내포와 두만강지역교류합작, 선도구개발개방,연룡도일체화 추진 성과를 과시하였다.

이번 축제기간에 열린 제3회 두만강문화포럼, 중국소수민족비물질문화유산포럼,두만강예술포럼에서 도문시는 저명한 학자들을 초청해 중국 소수민족 비물질문화재 보호사업과 발전전망을 연구, 분석했다. 회의에서는 비물질문화재 보호사업의 경험을 총화하고 향후 보호조치를 탐색했다.

축제기간에 국내외의 저명한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축제 개막식에서 연변의 자랑이며 중국조선족의 자랑인 한국 MBC "위대한 탄생”시즌1 챔피언인 백청강, 로씨야공연단, 항항, 미국한마음재즈악대가 펼친 다채로운 공연과 가무극 “두만강배의 노래”표현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두만강미식절,과학기술체험전,YUST국제교류건축전,중국두만강차문화서예전 등 행사들은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편집: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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