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관광상품대회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래원:길림신문      2019-08-12 15:07:00

  시상식 현장

“문화강주•관광흥주” 2019연변관광상품대회 및 제3회연길관광상품대회 시상식이 8월 9일 오전 연길에서 있었다. 두달동안의 모집과 평의선발을 거쳐 최종 21개 실물류 관광상품 및 6개 관광상품 설계류 작품이 상을 수여받았다.

그중 연변종예광고미디어유한회사에서 개발 설계한 띠별 조선족 이미지를 가미한 자동차용 향수(“生肖遇上朝鲜族”卡通系列汽车出风口香水)가 실물류 금상을 받았으며 설계사 리명이 설계한 “현대 방생 조선족 수고등” (现代仿生朝鲜族手鼓灯)설계도가 설계류 금상을 받았다. 이외 사과배이슬술(苹果梨露酒), 백년어촌 명태(百年渔村明太鱼), 동신밀방 피나무꿀 관광편의포장 (同昕蜜坊椴树蜂蜜旅行便携装)등이 인터넷 인기상을 받아 안았다.

  1등상을 수상한 실물류(웃사진) 및 설계류 작품 및 수상자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는 연길시관광자원 구조조정과 상품 정밀가공, 상품브랜드 창출 등 여러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연길시의 지명도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한 연변장백송박조공예미술유한회사 등 5개 연길관광상품 선두기업들도 선정해 표창,장려했다.

이번 대회는 연변의 관광소비를 확대하고 관광상품 브랜드를 세우며 특히는 중국조선족특색의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대회는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의 주최하고 연변조간신문사가 협조하여 진행했다.

연길관광상품대회는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해 3회째 이어오고 있는데 그동안 전국적으로 수천종에 달하는 관광상품들을 징집하였으며 100여개 관광상품 브랜드를 지원하였다. 력대 수상작품들은 전국성적인 시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성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