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설기간 연변 운수업 흥성
래원:길림신문      2019-01-02 16:23:00

연길서역 려객에게 새해 엽서 전달

양력설기간 연변의 고속철, 항공 등 운수업은 관광객들이 많이 밀려들면서 비교적 흥성한 상태를 이루었다.

1월 2일 오후, 기자는 양력설기간 연변 운수업 정황을 료해하고저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과 련계를 취했다.

1월 2일 오후 연길 조양천국제공항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양력설련휴기간(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은 1만 897인차로서 지난해 동기대비 6.84% 증가, 리착륙 항공편은 100차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11.11% 증가했으며 화물수송량은 32.7톤으로서 지난해 동기 대비 36.01% 증가했다.

또한 양력설기간 국제려객수송량은 4977인차로서 려객수송량의 45.67%를 차지하였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6.99% 감소된 셈이고 국내려객수송량은 5920인차로서 려객수송량의 54.33%를 차지하였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22.11% 증가한 셈이다.

연길서역에서 조직된 새해맞이 오락행사 한 장면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일까지 심양철도국 연길차무단에서는 도합 10만 500명의 려객을 수송했는데 그중 관할구역내 고속철도 려객수송량은 8만 5200명으로서 지난해와 비슷하다.

아울러 연길조양천국제공항과 연길서역에서는 여러 가지 특별수송대책을 강구하여 려객들의 신속하고 빠른 출행을 담보하는 한편 양력설맞이 특별행사를 펼쳐 려객들의 귀향길에 기쁨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