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안도 전민 빙설관광시즌’ 개막
래원:연변일보      2018-12-28 16:13:00

2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안도현정부에서 주최한 ‘전민이 빙설을 감상하고 빙설시즌을 신나게 보내자’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안도 장백산 목설지동(沐雪之冬)-전민 빙설관광 시즌’활동이 지난 12월 23일에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번 활동은 안도현의 독특한 지역 및 자원 우세를 발휘하여 안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빙설관광을 직접 체험하게 하며 안도현의 빙설관광 지명도 및 영향력을 일층 확대하는 데 그 취지를 두었다.

활동은 2019년 2월 25일까지 지속되며 안도현 명월진 장흥하, 부르하통하, 장백산 천리빙설국가급풍경도, 장백산보석마을, 장백산마계풍경구, 장백산대관동문화원, 장백산홍석석봉원생태풍경구, 장백산설령과 이도백하진 겨울철 빙설산업단지 등 지역에서 진행하게 된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번 활동은 주요하게 빙설예술, 빙설미식, 빙설체육, 빙설레저오락, 풍경구유람 등 다섯개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눈사람 만들기, 마라파리(马拉爬犁), 땅크 대작전, 승마, 눈밭모터, 겨울낚시 등 각양각색의 빙설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