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중국-로백산 눈마을 국제문화관광축제 서막
래원:연변라지오TV넷      2018-12-27 10:13:00

제4회 중국-로백산 눈마을 국제문화관광축제가 25일, 황니허림업국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는 로백산 눈 마을의 색다른 문화전시와 체험활동으로 "눈의 세계, 눈과 사람, 눈과 정, 금산은산 로백산"의 활동주제를 부각시켰다.

문화와 풍경구체험을 결합해 조직한 물만두 빚기, 전지, 탕후루 만들기 등 동북민속문화체험과 눈위에서 바줄당기기, 눈사람 만들기 등 체육오락활동, 조선족민족문예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은 림구 전통문화와 빙설문화매력을 잘 과시했다.

로백산 눈마을 영상기지는 허광, 왕려, 아리랑그룹의 김택남, 림정아 등 유명 가수들이 선물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한겨울 날의 랑만과 열정으로 뜨거웠다.

최근년간 로백산 눈마을에서는 시종 "록수청산은 금산은산, 빙설천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발전리념으로 독특한 자원 우세에 힘입어 야산, 야수를 비롯한 레저휴가, 빙설오락, 삼림건강양생, 영상물 촬영 등 사계절관광에 적합한 명승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는 "중국 네티즌들이 꼽은 2018년 전국 삼림 건강, 양생지 선두기업" 영예칭호를 받았다.

개막식 현장에서 황니허림업유한회사 책임자는 빙설관광문화를 통해 한 개 산업을 함께 경영하면서 함께 효과를 향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발전과정에서 자원을 보호하고 생태를 보존시키며 빙설관광문화 홍보를 추진해 사업발전의 지속화에 일조하는 한편 기업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투자환경으로 다원화 투자합작을 추진해 림산경제산업의 발전,장대를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행사의 중요한 고리인 "2018 빙설길림행"활동이 로백산 눈마을에서 서막을 열었다. 중앙 주요 매체를 비롯해 부분적 성 및 시, 구역 당위 선전부 관련 책임자들과 주요매체 기자, 중점 온라인 매체, 해외 기자, 해외관광달인 120여명이 눈마을에 모여 축제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