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관광열기 동북에서 최고
래원:흑룡강신문      2018-12-21 15:47:00

'빙설동북--중국 성급 구역 자유려행 통계수치 시리즈 보고로 보는 동북지역'이 최근 발표된 가운데 흑룡강성의 관광열기 성장폭이 동북의 최고인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의 통계수치는 중국 관광연구원과 왕벌집 관광넷이 공동으로 설립한 '자유려행 통계수치 공동 실험실'이 발표한것이다. 이 보고는 동북 3성의 관광시장 현황과 향후 발전 추세를 심각하게 분석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2018년은 2017년 동기에 대비해 흑룡강성의 관광열기가 동북3성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른 152%에 달했으며 그 버금으로 료녕이 139%, 길림이 133%인것으로 밝혀졌다.

보고에 따르면 매년 1월 흑룡강성은 세계 4대 빙설축제의 하나인 할빈국제빙설제를 빌어 화려한 빙등과 눈조각으로 세계 각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할빈 빙설대세계는 2017년 중국 cctv 문예야회의 분회장으로 설정돼 할빈의 빙설관광을 세계의 무대에 선보인데서 할빈의 관광열기가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 2013년 예능프로 '아빠가 어디가'가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설향 관광이 후끈 달아올라 그후 해마다 설향의 관광열기가 꾸준히 높아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빙설관광의 목적지로 거듭났다.

주숙지를 선택하는 면에서 할빈을 찾은 관광들중 65%가 중앙대가 주변 구역의 호텔을 선호한것으로 드러났다. 빙설제의 영향으로 할빈 호텔의 평균 가격도 기타 관광도시보다 높은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흑룡강의 빙설관광에 관심을 가지는 자유려행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북경, 상해, 광주, 심천 등 4개 도시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며 그 다음으로 주변의 도시 이를테면 심양과 장춘이 흑룡강을 찾는 자유려행 관광객의 주요 원천지인것으로 밝혀졌다. 자유려행 관광객들이 흑룡강에서 관광, 소비하는 평균 날짜가 6.5일인것으로 통계됐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흑룡강 관광 관련 검색에서 '눈', '온천', '스키'가 전 3위를 차지하는 검색어로 떠올랐다. 자유려행 관광객이 흑룡강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은바 2016년 동기에 대비해 2017년 흑룡강에 관한 려행기가 151% 늘어났으며 문답수가 동기 대비 2% 늘어났다.

흑룡강 빙설의 매력에 매료된 많은 관광객들은 관광을 즐기면서 연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꾸준히 기록한데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흑룡강에 관심을 돌리게 됐던것이다. 흑룡강에 대한 인기 단어는 각기 레프팅, 스키, 삼림공원, 동북 지방 전통극인 이인전(二人转), 동북료리, 성당, 산지 산물, 북극촌, 유적지, 구이, 강물고기 등인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