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참관자 1700만명/년 신기록 20,30대가 ‘주력 ’
래원:신화넷      2018-12-20 16:37:00

15일 11시 40분으로 북경 고궁 참관자수가 올해 연인원으로 1700만명을 돌파해 년 참관자수 신기록을 창조했다.

고궁측 통계에서 보면 올해 참관자 중 30살미만 세대가 40%를 차지, 30살-40살 층이 24%를 차지, 40살-50살 층이 17.5%차지했다. 즉‘80’후,‘90’후가 고궁 참관자의 ‘주력 ’으로, ‘00’후가 그 뒤를 따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009년에 고궁의 년 참관자수가 연인원으로 처음 1000만명을 돌파했다. 그 뒤로 해마다 방문객이 100만명 단위로 지속적인 상승선을 그어 2012년에 가서 1500만명을 ,2016년에는 1600만명을...올해로 1700만명을 돌파하면서 해마다 부단히 그 기록을 쇄신해 ‘세계적으로 참관자가 가장 많은 박물관’으로 그 이름이 쟁쟁하다.

2018년 고궁에서는 76일간 매일 참관자를 8만명으로 제한했었는데 이 역시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해당 조치 실시 날자는 2015년에는 32일간, 2016년에는 47일간, 2017년에는 52일간으로 해마다 늘려왔다.

이는 고궁을 참관하는 열정이 부단히 높아지고 있음을 말해 준다. 또한 참관자가 향하는 구역도 중추선외 이를테면 시계관, 보석관 등 상설 전문관에로 점점 발길이 많이 돌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중추선외 전문관 참관자 수는 524만명, 5년전보다 배로 증가되였다. 이런 데이터들은 사회공중에 대한 고궁의 흡인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특히 젊은 세대들의 눈길을 끌고 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