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간호, 국경절련휴기간 관광객, 관광수입 각각 570% 이상 폭증
래원:길림신문      2018-10-23 14:52:00

국경절련휴기간 송원시 차간호관광구는 연인원으로 관광객 31.1만명을 접대해 관광종합적 수입 2.7억원을 올렸다. 관광객, 관광수입은 지난 동기에 비교해 각각 570%, 576% 폭증했다.

20세기 50, 60년대는 차간호는 상류의 언제공사의 영향을 받아 수역 면적이 점점 줄었고 어촌의 생태환경도 파괴되여 갈대가 거의 없어졌었다. 70년대부터 당지 정부에서는 일련의 조치를 강구하여 생태를 다스리기 시작했다. 노력은 세월과 더불어 숲이 우거지고 물새들이 날아오게 했고 맑은 물에 고기떼를 살찌웠다. 그래서 해마다 겨울이면 차간호 어획작업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오기 시작해 어언 지역의 큰 축제로 고착돼 전국적으로 짱짱한 지역의 명함장이 되였다.

차간호의 지명도와 영향력이 부단히 격상되면서 차간호풍경구의 호텔이나 음식점들은 지속적으로 초만원상태를 이루었다. 관광객 래원은 동북3성과 내몽골 관광객이 위주였던 데로부터 이번 련휴에는 북경, 천진, 장강 3각주 등 지역의 관광객들이 선명히 증가되였는데 연인원으로 4000명,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0% 증가된 수자이며 단체 관광객수의 3%를 점했다.

근년래 당지 정부에서는 생태를 보호하고 생태관광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 원칙하에 여름, 가을철 생태관광도 대대적으로 개발했다. 차간호초원의 수려한 풍광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였는데 올해 들어 폭발적인 장성세를 보였다.

“전에는 겨울에 물고기잡이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았는데 이번 국경절련휴에는 생각 밖으로 겨울 어획축제 때처럼 손님이 모여와 며칠사이 순수입 5만원을 올린 것 같다”고 차간호반의 한 '농가락' 음식점의 사장 량력상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