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고 피곤한 장시간 비행, 편하게 갈 수 있는 기내 꿀팁 5
래원:외신      2018-08-29 10:48:00

해외려행을 나갈 때면 대부분 항공편을 리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려행에서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게 항공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비행기에서는 행동도 제한적이고 지상과 고도가 달라 일반 환경과 조건이 조금 다릅니다. 게다가 려행지가 멀면 멀수록 비행시간도 길어져 비행만으로도 불편하고 피곤함이 쌓이곤 합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불편하고 피곤한 장시간 비행에도 편하게 갈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1. 귀마개 + 수면안대 + 목베개 3종 세트

장시간 비행을 하다 보면 반드시 수면을 하겠지만, 일상보다 수면이 길어집니다. 기내에서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대부분의 시간을 수면으로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앉아서 잠을 자는 건 숙면에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잠을 잘수록 더 피곤해질 때가 있죠.

이 때 편안한 수면을 위해 3가지 준비물이 있습니다. 주변 소음을 방지해 줄 귀마개, 불빛을 차단해 줄 수면안대, 목을 보호해줄 목베개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2. 미스트와 마스크는 필수

‘기내에서 미스트와 마스크가 왜 필요할까’ 하고 의아해 하실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공에 떠있는 기내는 습도가 매우 낮습니다. 사막보다 낮습니다.

때문에 수면부족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부보호를 위한 미스트는 물론, 목 보호를 위한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행 중간중간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3. 트레이닝복 챙기기

기내에서는 최대한 편안한 옷을 입고 있는 게 좋습니다. 화려한 공항패션도 좋지만, 최대한 기내에서는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고, 불편한 자세에서 수면을 취해야 하기 때문에 달라붙는 옷이나 불편한 옷은 더욱 피로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담요는 목까지 덮기

기내에서는 담요가 제공됩니다. 장시간 비행 시, 수면을 취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도 담요입니다. 그러나 앉아서 자기 때문에 담요를 아무리 잘 덮어도 흘러내리기 마련입니다. 흘러내리는 담요 때문에 수면 시 신경 쓰이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때 담요를 목까지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으로는 담요 양끝을 목에 묶어두면 미연에 흘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안심하고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5. 좌석은 복도측 지정

만약 기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면 최대한 복도측을 지정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장시간 비행일수록 복도측이 좋습니다. 물론 창가 측에 앉으면 상공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나 장시간 비행일수록 화장실의 리용빈도가 높아지고 창가 측에 앉은 사람일수록 좌석과 좌석 사이를 지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도측은 이러한 불편없이 화장실 등을 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