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장백산 북쪽, 서쪽 풍경구 자가용 차량 통행 제한
래원:연변라디오텔레비전방송넷      2018-07-04 16:39:00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장백산의 지명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광객수가 날로 늘어나면서 장백산풍경구 산문(山门) 주차장은 관광객들의 주차수요에 만족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광질서를 확보하고저 2018년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장백산 북쪽 풍경구 도로는 18좌석이하 뻐스, 자가용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는 한편 서쪽 풍경구 도로에 대해서는 모든 차량의 통행을 제한한다.

이밖에 7월 1일부터 장백산 북쪽, 서쪽 풍경구 산문의 입장권 판매 기능도 취소한다. 광범한 관광객들은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예매하거나 지북구(池北区) 환승중심 (원 백하림업국 파티클보드공장(刨花板厂) 매표소, 지서구(池西区) 관광객봉사중심 매표소, 그리고 백계(白溪) 림시환승역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7월1일부터 10월 7일까지 장백산 북쪽 풍경구 도로에서 18좌석 이하 뻐스, 자가용 차량에 대해 교통 제한을 실시하기에 관광객들은 입장권 예매시간에 따라 장백산 관광셔틀뻐스를 리용할 수 있다.

장백산 관광셔틀버스 “지북구(池北区) - 북쪽 풍경구” 로선: 지북구 환승중심에서 발차해 북쪽 풍경구 산문에 이르며 운행시간은 풍경구 개방시간과 동일하다. 도시구역 여러 호텔에 주숙하는 관광객들은 자가용 차량을 호텔에 세운 후 공공뻐스를 타고 환승중심까지 갈 수 있다.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 마케팅 센터 업무경리 허나는 “자가용 관광을 건의하지 않기에 여름철이면 관광객과 차량이 특히 많고 주차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한다. 자가용 운전 시 네비게이션으로 장백산 북쪽 풍경구 관광객환승중심 (长白山北景区游客换乘中心)을 검색하면 되고 공공뻐스를 리용할 경우에는 여러 호텔, 뻐스정거장에서 기차역 방향으로 가는 공공뻐스를 탑승하면 장백산 북쪽 풍경구 관광객 환승중심 매표소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북쪽 풍경구와 달리 장백산 서쪽 풍경구는 7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을 제한하기에 서쪽 풍경구를 관광하려는 관광객들은 장백산 관광셔틀뻐스를 리용해야 한다.

허나는 “대형 차량이든 소형 차량이든 모두 통행을 제한한다. 지서(池西)관광객 봉사중심과 백계(白溪)림시환승역에서 셔틀뻐스를 타고 장백산 서쪽 풍경구까지 갈 수 있다. 셔틀뻐스 로선은 장백산 지서구 관광객 환승중심에서 백계 림시환승역을 거쳐 서쪽 풍경구 산문에 이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