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비단의 길’관광박람회서 홍보활동 거행
래원:연변일보      2018-04-09 10:03:00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제5회 ‘2018년 서안 비단의 길’ 국제관광박람회가 서안시에서 거행됐다. 연변과 서안 두 지역간의 관광 교류 및 합작을 일층 긴밀히 하고 관광상품을 구축하기 위해 주관광 발전위원회에서는 주내 각 현, 시 관광국 해당 일군들을 조직해 연변관광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량질관광으로 발전을 공유하자’라는 타이틀로 추진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로 현장에서 전문성이 강하고 참여도가 넓으며 영향력이 높은 고품질 상품을 전시하는 부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국내외 전문가 및 광범한 시민들을 위해 ‘비단의 길’ 문화를 주제로 하는 량질관광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서안 ‘비단의 길’ 국제관광박람회는 이미 5차례 성공적으로 거행됐고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비단의 길’을 주제로 선을 보인 국제적 대형 관광 전시회로 알려졌다.

연변에서 선보인 주제는 ‘아름다운 중국, 산뜻한 연변’으로 연변의 변경특색, 민속풍정, 미식문화 등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우리 주 인문환경과 수려한 경관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려과없이 홍보했다. 전시기간 연변부스는 수많은 서안시민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들은 연변의 생태관광자원에 대해 큰 흥미를 가졌으며 연변관광에 대해 많은 자문을 했다.

주관광발전위원회 해당 책임자는 “연변과 서안은 관광자원에서 차별화가 존재합니다. 이는 연변관광의 매력이 부각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향후 서북지역 관광객들에게 연변을 널리 홍보하고 연변의 지명도와 명예를 높이며 나아가 서북 관광시장을 일층 공고히 하고 개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