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성삼림공원, 고품격 명소로 부상
래원:연변일보      2018-04-09 10:02:00

종합개발대상 건설로 사계절 풍경구 구축

일전, 기자는 한창 건설중에 있는 만천성종합개발대상 건설 현장에 이르렀다. 늦봄을 맞은 만천성삼림공원은 비록 산이 아직 푸르게 변하지 않고 얼음도 아직 채 녹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역관광 풍경구의 정취가 봄바람을 타고 다가온다.

“만천성종합개발대상 총투자는 20억원, 부지면적은 484헥타르, 건축면적은 23.35만평방메터에 달합니다.” 왕청현정부 해당 책임자의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은 문화, 레저오락, 생태관광 등 세개 면으로 나뉘여 건설되는데 문화면에서는 중점적으로 조선족민속촌, 농악무전승기지, 채광 야금문화 과학기술보급구, 룡극사, 만대산성유적, 수묵산성문화마을 등을 건설한다.

레저오락면에서는 중점적으로 스키장, 레이싱카기지, 캠핑카숙영지, 환락물세계, 붉은 포도주장원, 빈호스탠드바거리 등을 건설한다.

생태관광면에서는 중점적으로 웅녀봉, 백화원, 생태채집원, 낚시터, 양식기지, 목화밭꽃바다 등을 구축한다.

대상이 건설된 후 이 풍경구는 조선족민속특색을 가장 잘 구비하고 삼림양생, 관광휴가, 홍색교양, 민속체험, 체육문예, 예술교류, 종교관광 등 여러 기능을 일체화한 사계절 풍경구로 건설된다.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만천성종합개발대상은 투자 2억원을 완수하고 수묵산성문화마을 39동 독립 건축공사의 주체건축 및 외부 미화, 록화, 불빛공사와 목잔도로 등 부속시설 건설을 완수했다.

만천성도로 제1표준구간 로반 교량과 배수로공사는 기본적으로 완성되고 제2표준구간은 이미 경쟁입찰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 목화밭꽃바다 대상 부지면적은 20헥타르인데 현재 1기 화초 재배 공사는 이미 완공, 2기 통나무집, 목잔도로, 관광봉사중심 등 기초시설공사가 추진중에 있으며 3기 공사에서 오락음식대상을 증가하고 꽃바다감상, 랭수어시식, 레저휴가를 일체화한 종합관광단지를 건설하게 된다.

올해 수묵산성문화마을대상을 완성하고 스키장, 수상락원 실내관과 룡귀도 레저휴가음식구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만천성도로 제2표준구간 6.2킬로메터 로반공사와 목화밭 꽃바다풍경구내 2킬로메터에 달하는 도로 포장공사 및 관광접대중심 건설을 완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