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케트에서 이것만은 꼭…볼거리 BEST 4
래원:외신      2018-01-25 17:04:00

새로운 휴양지들이 앞다퉈 부상하고 있는 와중에 여전히 순위권을 지키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이국적이면서 아름다운 해변과 저렴한 물가, 럭셔리한 풀빌라 모두를 누릴 수 있는 푸케트이다.

이 외에도 푸케트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산적하다. 뭘 보고와야 잘 보고 왔다고 소문이 날까. 그럼 아래 푸케트에 가면 꼭 보고 와야 할 ‘볼거리 BEST 4’를 소개한다.

카누를 타고 팡아만을 둘러보는 투어 '팡아만 씨카누'.

◇ 팡아만 씨카누

카누를 타고 팡아만을 둘러싼 수백 개의 석회석 바위 및 기암절벽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스릴만점 투어다. 2인승 씨카누에 탑승해 자연이 만들어 놓은 석회 바위와 석회 동굴의 기교를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카누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시원한 코코넛 음료 등을 파는 수상 마트가 있으니 한 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가장 화려하고 번화된 빠통 지역에서 화려한 태국의 밤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 빠통 나이트 투어

가장 화려하고 번화된 빠통 지역에서 화려한 태국의 밤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먹을거리부터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다만 이곳에서 팔고 있는 명품은 거의 모조품이므로 류의해야 한다. 구경을 마친 후 야시장과 노천 바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완벽하게 하루를 마무리해 보자.

세계 10대 쇼로 손꼽히는 아프로디테 쇼.

◇ 아프로디테 쇼

세계 10대 쇼로 손꼽히는 아프로디테 쇼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트렌스젠더들이 선보이는 수준급의 춤과 노래로 무대가 꾸며진다.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사운드로 전 세계의 유명 곡은 물론 한국 노래도 선보이니 마음껏 즐기기만 하면 된다. 특히 무대가 끝난 후에는 트렌스젠더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1993년 붉은색 계열로 새롭게 단장하며 더욱 화려해진 왓찰롱사원.

◇ 왓찰롱사원

푸케트에 있는 29개의 불교 수도원 중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사원으로 가장 크고 화려하다. 태국 전통 불교사원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1993년 붉은색 계열로 새롭게 단장하며 더욱 화려해졌다.

다만 스님들이 생활하는 공간이나 일부 장소는 관광객들의 출입이나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