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2021년 관광총수입 630억원 목표 예정
래원:연변일보      2017-01-19 14:57:00

연변 주는 향후 5년간 관광산업에서 년평균 14%의 성장률을 유지하여 2021년에 이르러 관광총수입을 630억원에 도달시킬 방침인데 이는 2016년의 관광총수입보다 1.9배 늘어나는 셈이다.

앞으로 5년동안 연변 주는 관광산업을 생태건강형주도산업으로 육성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동북아구역 국제관광합작을 전력 추진하며 관광과 대교통, 관광과 대문화, 관광과 대농림, 관광과 대양생, 관광과 네트워크의 융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동북아지역국제관광합작을 힘써 이루어낸다. 두만강지역개발합작이 국가의 “일대일로 6구(一带一路六区)”지역관광일체화범주에 편입된 계기를 포착하고 중한자유무역협정과 조선무봉(茂峰)국제관광특별구건립 등 기회를 리용해 다국관광대상을 계획하며 관광통로건선을 추진하여 지역관광합작을 심화시킨다. 도문강삼각주국제관광합작구건설,중국로씨야자가용관광광, 도문강수상관광 대상을 추진하며 동북아 륙해련합운수크루즈관광, 도문강출해관광을 힘써 추진한다.

관광과 대교통간의 상호 융합을 다그쳐 실현하기 위하여 해외항로개척을 강화하며 한국항로를 보다 늘리고 울라지보스또크와 양항로를 안정시키며 일본항로를 확대하고 대만항로를 개척하며 국내의 화중, 서남항로를 증가한다. 이밖에 고속철도의 영향력에 기반하여 동북지역, 북경천진하북 및 산동반도 고객시장을 개척하고 공항개조, 고속철역사, 고속도로 출입구사이 도로환경 보완에 나선다.

관광과 대문화간의 상호융합을 다그쳐 실현한다. 연변특색문화에 의탁하여 조선족전통가무, 특색음식, 명절활동 등을 문환산업과 상호융합시켜 문환관광정품을 만들어낸다. 문화관광,문화체험,관광퍼포먼스,영화텔레비죤 등 경영활동을 조직전개하며 력사유적관광과 종교문환관광을 힘써 발전시켜 문화관광제품에 생명력을 부여한다. 돈화발해문화원, 발해영화성, 화룡발해중경고고학유적지공원,왕청만천성수묵마을, 연길동래사 등 대상건설을 다그치며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훈춘방천풍경명승구, 중국조선족민속원, 안도장백산력사문화원의 흡인력을 한층 제고하기에 힘쓴다.

관광과 대농림간의 상호결합을 다그친다. 농촌관광으로 새농촌건설을 촉진하고 농촌건설을 담체로 민속, 체험, 생태, 레저관광을 발전시킨다. 중점적으로 돈화안명호진, 훈춘경신진, 룡정삼합진, 화룡숭선진, 안도송강진, 도문백룡촌, 연길춘흥옛마을 등 관광대상을 개발하고 안도홍기촌, 화룡진달래촌, 광동촌 관광시범기지 규모를 확대한다. 아울러 삼림전형발전에 발맞추어 삼림습지공원을 담체로 생태, 휴가관광을 발전시켜“스위스마을”,“삼림인가”,“설향설촌”을 구축한다.

관광과 대양생간의 상호융합을 다그치 위해 건강레저, 록색시체리념(绿色时尚的理念)을 인입하며 새로운 정상상태하의 국민레저양생활동을 촉진하며 관광과 스포츠활동을 긴밀히 융합시킨다. 화룡마라톤경기에 기초하여 수영경기를 계획하고 연변 철인3종경기를 구상하며 베텐자전거관광축제를 펼치고 국가의“3억인 빙설활동 참여”정책과 연변빙설자원우세를 리용하여 화룡선봉스키장, 안도화평스키장, 돈화로백산눈마을건설을 다그친다.

이외에도 관광과 대네트워크간의 상호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지혜도시와 지혜관광시범대상건설을 다그치며 “온라인+관광”산업모식을 발전시킨다.

연변의 자연풍경, 민속풍정, 변경풍모, 빙설풍운, 홍색풍채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연변 주는 전역관광을 부단히 추진하고 명승지풍경구를 점에서 선, 선에서 면, 나중에 겹겹이 련결된 망을 이룰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향후 5년간 록생전환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