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 양력설기간 수송려객 1만여명에 달해
래원:      2017-01-04 10:30:00

3일, 연길공항 운수관리부문의 장해도는 기자에게 이번 양력설운수기간(2016년 12월 31일—2017년 1월 2일까지의 집계)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도합 1만 126명으로서 지난 동기 대비 13.4% 늘어났고 화물수송량은 50.9톤에 달해 지난 동기 대비 31.52% 늘어났으며 리착륙 항공편은 도합 94차로 지난 동기 대비 3.3% 늘었다고 밝혔다.

올 양력설기간 려객수송량, 화물수송량 및 리착륙 항공편수가 모두 그 전해보다 상승한데 대해 연길공항 운수관리부문의 전충군경리는 “지난해는 그 전해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공항부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지만 현재 연길↔서울 전세기, 연길↔장춘, 연길↔심양, 연길↔북경 등 국내선 항공편수를 지난해 동기보다 평균 4~5차 정도 늘이고 가격면에서 20~30%의 할인을 가져온데서 상승효과를 가져온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길공항측에서는 곧 다가올 음력설기간 운수에 대비하여 자문처, 운수봉사, 안전검사, 공안, 려행짐운송 등 부문에 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려객봉사 및 통관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