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5년간 연변 주 관광산업은 그야말로 쾌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입국관광객, 입국외화수입, 관광경제총량이 각기 전 성 1위,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려행사, 성급호텔, 관광운수면에서 질적 향상과 량적 성장을 가져왔고 음식업, 오락, 소매업에 대한 관광 영향력이 넓여지면서 관광업 관련 직접취업인수는 4만명, 간접취업인수는 12만명에 이르렀다.

5년동안 연변 주는“관광강주”발전방향을 강화하고 “대관광, 대시장, 대산업”발전리념으로 내세웠으며 “산뜻한 연변”관광브랜드를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5년간 관광경제총량을 확대하며 관광산업의 효과적 공급을 증가하고 관광산업을 새로운 경제성장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관광발달지역의 선행경험을 받아들이고 우월한 생태환경, 독특한 민속문화, 변강연해 등 지리적우세와 국가개혁혁신선행구건설을 계기로 상급 대상건설 지원정책을 적극 쟁취했다.“레저휴가, 건강양생”을 둘러싼 “5대공략”계획을 중점으로 삼림생태, 민속풍정, 빙설풍운, 변경풍모관광제품을 개발했다. 아울러 국가소수민족변경관광시범구, 동북아관광경제 핵심구, 장길도관광경제벨트 선두구, 전 성 관광현역발전 돌파구로 거듭 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변 관광총수입은 138.2억원, 172.8억원, 216.2억원, 268.4억원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며 올해는 325억원을 내다보고있다.

지난 5년간 식, 주, 행, 려행, 쇼핑, 오락 등 여러 관광요소를 위주로 관광공급측개혁을 추동하고 체제구조혁신을 촉진했다. 연길, 훈춘, 돈화, 도문, 안도 5개 현, 시의 관광종합개혁시범사업을 틀어쥐고 해당 부문과 자원을 정합하였으며 토지, 재무, 금융, 인재, 기술 등 면의 정책과 조치들을 활용하여 산업발전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근년에 들어서 “인터넷+관광”산업모식발전에 지속적인 중시를 돌려왔으며 지혜관광플랫폼건설을 촉진했다. 전 주 관광업 표준화건설과 려행사 등급검정사업(星级认定工作)을 발전시키고 가이드, 책임자(领队) 자질교육을 강화하였으며 관광종업인원들의 종합소질을 제고하고 려행사 및 관광객들의 합법권익을 수호하는데 주력해왔다.

5년동안 연변 주는 관광추진단를 조직하여 하남, 사천, 락양, 개봉, 성도 등 지역에서 관광설명회를 가졌으며 동북관광추진련맹을 통하여 연변의 지명도를 향상시켰으며 17개 도시에서 연변의 민속관광제품을 선전했다. 장가계, 한국 부산과 공동으로 3개측합작기본협의를 달성하였으며 이로써 상호 우세를 보완하고 객원시장 래왕을 빈번히 하는 합작을 이끌어냈다.

대외적으로 에스빠냐에서 소집된 국제관광전시회, 2016실크로드관광년을 주제로 한 태국국제관광전시회 그리고 로씨야에서 펼쳐진 관광설명회 등 활동을 통하여 여러 나라와 지역과의 관광, 문화, 경제무역 등 합작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연변관광의 국제경쟁력과 흡인력을 제고했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