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올해 국내외관광객연인수 1800만명 접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6-12-21 16:18:00

2016년, 이 한해동안 전 주적으로 국내외관광객연인수로 1800만명을 접대했고 동기 대비 15% 증가한것으로 추산된가운데 관광총수입 325억원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20% 향상됐다고 16일 주관광국에서 전했다.

중점대상건설 추진 관광경쟁력 제고

올해 들어서 주관광국은 관광업 관련 13.5발전계획을 편성하고 대상건설을 이끌어 전반 산업의 향상으로 관광대상건설의 클러스터효과(集群效应)를 발휘했다. 전 주 관광중점대상 24개(15개 지속건설, 9개 새로건설)를 건설하고 대상건설 총투자액은 444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계획완성된 투자는 12억원이다. 그중 중점적으로 방천풍경구, 모드모아민속관광휴양지, 장백산안명호온천휴양지, 화평레이저관광휴양구, 유랑운수수상락원, 만천성종합개발, 선봉국가삼림공원, 일광산삼림공워이 포함됐다. 이밖에 관광구내 화장실건설도 다그쳤는데 새로 건설된 관광구화장실은 72개였다.

한편 국가빈곤계획에 편입된 안도, 왕청, 화룡, 룡정 4개 빈곤현, 10개 빈곤촌의 향촌관광제품을 집중 선전했고 향촌관광대상건설을 계획했으며 촌민들을 인도하여 경영활동을 벌려 중점부축을 실현했다. 인솔시범역할과 더불어 민족문화특점이 선명한 “민속촌, 설향, 설촌, 농가락 雪乡、雪村”을 양성하여 도시향촌을 둘러싼 관광경제구를 구축하기에 힘썼다.

항로, 고속철도 주축으로 관광시장 심층개발

국내관광객 원천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 고철철도연선에 의탁하여 특히 진달래호 고속렬차로 연변특색관광제품을 홍보하고 동북시장과 북경천진하북사장을 강화했다. 또한 항공로선면에서 장각3각주, 주강3각주 등 관광객 원천시장을 개발하고 집산기능과 방사선효과를(集散功能与辐射效应)를 리용했다. 동시에 화중지역, 서남지역의 관광항로 개통을 가속화하여 신흥관광시장을 육성했다.

이외 울라지보스또크, 평양, 오사카항로를 공고히 하고 한국항공편 밀도를 높이는 등 조치로 동북아관광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또한 대만항공선로를 개통하고 중국로씨야, 중국조선, 중국로씨야한국 및 대만-연길-울라지보스또크 변경관광선로를 확장했으며 중국조선, 중국로씨야 자가용관광발전을 촉진했고 동북아륙해련합운수바다려객선과 두만강출해관광을 개척했다. “한개구역 3개나라, 경내관외一区三国、境内关外”개발모식을 탐색하여 국제관광합작을 발전하여 창의적인 활동- 베텐자전거관광축제, 화룡진달래문화관광축제, 돈화로백산설촌관광축제를 통하여 연변관광브랜드를 형성했다.

지혜관광 실속있게 건설 관광혜민조치 실시

“인터넷+관광”산업모식을 발전시키고 지혜관광플랫폼체계건설을 가동했다. 이는 관광업운행 감독관리를 보완하고 빅데이터분석, 감독예측조기경보, 응급지휘, 정보발부기능을 발휘하여 지혜관광 건설기초를 다졌다. 아울러 공공서비스, 시장마케팅, 산업관리에 지혜관광을 응용하여 봉사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지혜관광기업의 융합발전을 인도한다. 특히 위챗, 마이크로블로그와 클라이언트 등 뉴미디어와 자영미디어(自媒体)를 세웠다.

올해 상해경역그룹과 함께“인터넷+관광”포럼을 개최하여 전역관광발전을 연구토론하고 나귀엄마관광 연변사이트를 개통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자원공유를 실현했다. 계속하여 연변관광년카드를 발급하고 연변인무료스키 등 혜민활동도 벌렸으며 연변관광년카드에 다원적인 관광요소를 결합하여 여러 지역간“관광카드”로 거듭났다.

리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