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고원에도 하늘길 열려, 신강 최고해발의 공항 프로젝트 공식 가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5-11-24 10:41:00

여러 전문가들이 련 며칠째 타쉬콜간따쥐끼자치현 공항 부지에서 현지 탐사와 연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신강 최고 해발의 공항인 타쉬콜간공항 프로젝트가 공식 가동되였다.

21일 신강위글자치구 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중국민용항공국은 중국국제프로젝트자문회사에 의뢰해 신강 카스지구 타쉬콜간 민용공항 예선 부지 세곳을 두고 현지 탐사를 진행하고 악타무를 최종 공항 부지로 선정할것을 건의하였다.

카스지구 서남쪽의 타쉬콜간따쥐끼자치현은 세계 지붕으로 불리우는 파미르고원의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평균 해발은 4천메터이상에 달한다.

앞서 선정된 세개 부지는 전부 평균 해발이 3200메터이상에 달한다. 악타무 부지는 현성과의 거리가 적당하고 교통, 부대시설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며 공사량과 투자가 적은 우세를 갖고 있다. 악타무 공항은 신강의 첫 고고원 공항이 될 전망이다.

고원공항은 통상적으로 고원공항과 고고원공항 두가지 류형으로 나뉜다. 고원공항은 해발 1500메터이상, 2438메터이하의 공항을 가리키고 고고원 공항은 해발 2438메터이상에 달하는 공항을 가리킨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42개 고고원공항중 15개가 중국에 있다. 타쉬콜간공항은 신강 카스지구의 카스공항, 얄칸트공항에 이어 세번째 공항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