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무안공항, 한국 비자면제 새 통로로
래원:인민넷      2015-11-24 09:01:00

전라남도 무안공항, 한국 비자면제 새 통로로

신화사 소식에 의하면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12일 신화사 등 여러 매체의 련합서면취재를 접수했을 때 한국정부는 중국관광객들에게 비자면제를 포함한 여러가지 정책을 실행해 중국 관광객들의 한국방문에 많은 편리를 도모해주려고 고려중에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는 2014년 7월, 습근평주석과의 한차례 회담에서 량측은 비자면제범위를 점차 넓히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정부는 쌍변 비자면제가 가져올 예상효과와 바자면제 범위를 확대에 관한 구체적방안을 연구중에 있다고 한다. 다음해에 연구방안이 완성될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때가 되면 중국측과 진일보로 협상을 진행할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현재 한국경내 부분적 공항은 이미 “비자면제”정책을 실행했는데 전라남도에 위치한 무안공항이 바로 그중 하나이다. 무안공항은 2014년 2월부터 비자면제 제한시간에 입경해 공항환승을 할수 있는데 이곳에서 환승을 하는 단체 관광객들은 비자가 없이도 한국 경내에 120시간동안 체류할수 있다. 현재 무안은 북경, 상해, 소주, 장가계 등 지역으로 가는 국제 항공편도 개통했다.

무안공항에서 “120시간 비자면제” 정책을 실시한후 무안공항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을 선택한 중국관광객들이 현저히 많아지면서 한국으로 오는 전체 관광객인수의 증가를 선도했다. 한국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2015년 1월부터 5월까지 무안공항의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대비 77% 증가해 4.55만명에 달했고 이곳에 머무르는 항공편이 동기대비 48% 증가되여 341개 항공편으로 되였다.

주목할만한것은 무안은 서울과 300km좌우 떨어져있기에 자동차로 3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며 비행기로 제주도까지 40분밖에 걸리지 않기에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