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길림란가대협곡 "중국삼림산소바"에 입선
래원:연변일보      2015-11-11 15:29:00

최근 "중국삼림산소바를 찾아서" 행사의 심사 평의를 거쳐 길림란가대협곡 국가삼림공원이 중국 제1진 38개 "중국삼림산소바"에 입선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제일 처음으로 "중국삼림산소바"에 입선된 국가삼림공원이다.

길림란가대협곡 국가삼림공원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동부, 장백산로야령 북쪽기슭에 위치해 있다. 원시적이고 자연과 신기함으로 이름이 있다. 공원은 금령송도풍경구, 오과송풍경구, 대석하풍경구 3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는데 왕청림업국 관할 내의 금구령, 란가 등 4개 림장에 분포되여 있다. 공원 계획면적은 1만 927헥타르이고 공원 내의 삼림피복률은 97.9%이다.

이번의 행사는 전국의 791개 국가삼림공원, 1425개 성급 삼림공원, 569개 국가습지공원과 325개 국가급 자연보호구, 701개 성급 자연보호구 등 자연공원의 산소이온 함유와 공기가 청신한 "삼림산소바" 중에서 선발했다. 삼림지역의 산소이온 농도, 공기의 청신도, 자연경관 우세, 레저관광서비스조건과 교통편리도 등 지표를 통해 평가되었으며, 최종 길림란가대협곡 국가삼림공원은 량호한 생태조건과 풍부한 야생동식물자원, 독특한 삼림생태지질경관으로 후보명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