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관광지소개]ㅡ훈춘 경신습지
래원:연변일보      2015-11-11 09:52:00

훈춘시내에서 중조로변경으로 가는 경신진경내에는 강과 하천, 호수와 포(泡)로 련결되여 있는 일망무제한 습지가 있는데 이를 경신습지 혹은 두만강하류습지라고 부른다.
경신습지의 면적은 5874헥타르에 달하며 길림성 중점보호습지에 속한다. 자료에 의하면 경신습지에는 32종의 어류가 서식하며 199종의 조류 그리고 24종의 야생동물과 336종에 달하는 야생식물이 생장하고있는데 그중에는 국가 1, 2급에 속하는 진귀한 동식물도 적지않다.

매년 봄과 가을철이 되면 광활한 습지에는 십만마리에 달하는 철새군단들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바로 마을앞까지 "방문"해 연변에서 유독 이곳에서만 볼수 있는 경관을 이루고있다. 경신습지를 찾아 대자연이 창조한 아름다운 경치를 한껏 감상하면서 당지의 조선족들이 습지에서 자란 야생물고기로 만든 특색료리를 맛보는것 또한 천하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