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관광 수입은 얼마인가?
래원:신화넷      2015-11-05 09:15:00

조선의 한 가이드가 평양전쟁박물관에서 손짓을 하고 있다.

한국 연구원이 추산한데 따르면 조선 2014년 관광수입은 4360만달러에 달하며 이는 개성공업원구 외화수입의 절반에 상당한 수준이다.

한국 해양연구소 분석사가 1일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해 약 9.5만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 및 5000명의 서방국가 관광객이 조선을 관광했고 조선은 3060만~4360만딸라의 관광수입을 올렸다. 이는 조선이 개성공업원구를 통해 얻은 “경화(hard currency)” 수입의 절반에 이르는 수준이다.

조선의 한 가이드가 외국기자에게 해설하고 있다.

김정은이 조선 최고지도자로 부임된 이래, 조선은 관광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데 놀이공원을 건설하고 평양공항을 확장하는 등 일련의 특색있는 관광 프로젝트를 출격했다.

그러나 조선에는 보다 많은 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충분한 관광인프라(교통, 숙박 포함)가 여전히 박약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에도 조선은 단체관광만 허용하고 관광 목적지에도 제한을 두는 실정이라 조선관광인프라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투자 및 관광객 유치에서 장애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