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4월 20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전성민 부교장, 리화 부교장, 변국철 주임 등 학교의 부분적 지도자들과담임선생들의 인솔하에 부모친지들의 전송을받으며 본교 6학년 학생들은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북경연수길에 올랐다.
북경수학연수의 길 출발식장에서 기념사진 남기다. 천안문광장에서 기념촬영.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 청화대학을 찾아.
북경수학연수팀 박림매, 최순란교원이 사진일기형식으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북경도착 이튿날부터 학생들은 청화대학, 천안문광장, 고궁박물관, 군사박물관, 올림픽공원 등 방문일정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소식을 접한 학부모들은 "이번 뜻깊은 려행은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포부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로 되였다.", "우리 애들 생애 첫 수학연수의 길에서 씩씩하고 밝은 모습 보여주어 장하다."라고 말하면서 격동의 감정을 금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