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 꿈과 활력의 ‘젊은 연변대학’ 연출
래원:연변일보      2019-04-06 14:45:00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인 연변대학이 건교 70돐을 맞이해 경축활동 가동식을 거행한 1일, 종합청사 앞에서 연변대학 청년교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펼친 ‘릴레이 문예공연’(快闪)이 가동식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며 ‘젊은 연대, 활력 연대’를 연출했다.

건교 70돐을 주제로 ‘꿈과 활력’을 앞세운 이번 이 문예공연’ 활동은 연변대학 학생사업처에서 주최했으며 학생사업 일선에서 청춘을 불태우는 보도원들을 주축으로 부분적 학생들과 힘을 합쳐 펼쳤다.

“교원대오의 ‘젊은 피’로서 빛나는 70년의 건교력사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어 영광스럽습니다. 근 한달간 여유시간을 짜내 련습하면서 동료 및 학생들과 호흡하면서 가슴 벅찼습니다.” 법학원의 김령 교원이 감개무향해서 하는 말이였다.

10명 보도원이 조, 한 두가지 언어로 ‘연변대학 교가’를 부르고 40여명 대학생이 ‘사물놀이’로 모교의 번영을 기원했으며 3명 보도원의 격정 넘치는 ‘붉은 태양 변강 비추네’ 노래에 119명의 사생의 일매진 무용은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혈청춘들의 꿈, 활력, 기개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청년이 미래이고 희망이며 비전이라는 말이 있다. 연변대학의 교원대오중 가장 젊은 생력군들이 학생들과 손잡고 모교의 70돐을 위해 달갑게 땀방울을 흘리며 펼쳐보인 ‘꿈의 연변대학’은 이날 각별히 력동적이고 생기로 차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