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사업에 매진할 터
래원:연변일보      2019-03-27 17:06:00

저는 연길시제7중학교에서 교원과 공청단조직 책임자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100년 전의 5월 4일, 애국청년들은 들끓는 심정으로 거리에 떨쳐 나서 제국주의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탈취하는 만행을 성토했으며 청춘의 힘과 지혜로 애국의 불꽃을 지폈습니다. 그때로부터 5.4의 웨침은 대지에 울려퍼졌고 5.4의 정신은 후세에 길이 전해내려왔습니다.

교육사업에 종사하면서 저는 오늘날 우리가 평범하게 여기는 학교와 교실이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라 나라를 도탄에서 구해내고 외적의 침범을 물리치기 위해 멸사봉공한 혁명선렬들의 피어린 노력에 의해 마련된 것임을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근본으로 하고 교육대계는 교원을 근본으로 한다.’는 말은 교육사업과 교원자질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업에서 ‘솔선적으로 도덕품성을 수립하고 달갑게 기여’하는 것을 교원이 마땅히 지녀야 할 자세로 간주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새시대의 인민교원으로서 저는 사상인식을 제고하고 청춘의 정열을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광범위하게 선전하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등 실천에 관통시키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자신의 사상정치 소양, 직업도덕 수준 및 직업기능을 부단히 제고하려 합니다.

‘봄누에는 죽는 순간까지 실을 토하고 초는 재가 되는 순간까지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교원의 사명을 영광으로 간주하고 교육사업에 일생을 바쳐 나라의 건설을 위해 더 많은 인재를 육성하렵니다.